동학개미운동과 서학개미의 역사

동학개미운동과 서학개미의 역사

 

동학개미운동의 시초는 1894년 동학농민운동으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60년에 최제우에 의해 동학이 창시되고 평등사상을 바탕으로 봉건사회의 폐단을 비판하고 서학과 왜를 배척하면서 조선사회에 그 교세를 확산하였습니다. 그리고 1894년 드디어 지방 관리의 가혹한 수탈과 횡포에 맞서 농민들과 동학교도들이 힘을 합쳐 부폐세력에 대항한 동학농민운동이 발발하였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은 당시 조선 사회를 지배한 신분질서를 타파하고 반봉건 및 반외세를 지향하는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동학개미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고 서학개미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해 드리려고 하니 재미있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 동학개미운동(2020년)

2020년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한국 증시가 폭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가 강해지자 보다못한 전국의 개미들이 한국증시를 지키고자 외국인의 매물을 혼신의 힘을 다해 받아냈습니다. 개미들이 치열하게 저항했던 역사의 흔적을 살펴보면 2020년 3월1일~ 3월 20일까지 외국인들은 10조 원어치의 한국 주식을 매도한 반면 개미들은 9조 원 가까이 사들였습니다. 이러한 개미들의 저항정신이 마치 동학농민운동을 보는것 같아서 부쳐진 이름이 바로 동학개미운동입니다. 아직도 한국증시에는 숭고한 동학개미운동의 정신들이 살아숨쉬고 있으며 그들의 애국심으로 지켜진 한국증시는 보다 성숙된 투자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만약 그당시 애국심 하나로 동학개미들이 외국인 물량을 받아내지 못했더라면 아마도 국내 주식시장은 회복하기 힘든 지경까지 갔을지도 모릅니다.

 

◐ 서학개미의 탄생(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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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운동으로 인해 위기를 극복한 한국증시는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이당시 초저금리의 영향으로 동학개미중 일부는 해외증시로 눈을 돌리고 공격적으로 투자를 해나가기 시작했는데 이들을 가리켜 서학개미라고 합니다. 동학개미와의 차이점은 동학개미는 애국심이 원인이되어 탄생한 개미들을 말하며 서학개미들은 초저금리시대가 탄생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서학개미들은 주로 반도체,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 등성장주를 주로 쓸어담았습니다. 이들은 스마트한 두뇌와 뛰어난 정보력으로 해외 투자시장에서 두곽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이들은 4차산업 혁명을 전망하고 첨단기술 기업 및 친환경 무공해 전기자동차 관련 주식들을 쓸어담아 큰 수익률을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서학개미들은 미국의 로빈후더와 일본의 닌자개미 그리고 중국의 청년부추등과 세계적인 투자 수익률 순위 전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것들은 동학개미들의 동학개미운동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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