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증상, 전염성, 예방접종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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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증상, 전염성, 예방접종 총정리

코로나와 원숭이 두창등의 질병들이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는 가운데 이제는 대상포진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대상포진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지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인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는 체력저하와 실내외 온도차로 인한 체온 변화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지기 십상이라서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대상포진이 50세 이상의 성인에서 많이 나타나며 젊은 20~30대 분들은 증상이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기 때문에 남에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대상포진은 나이를 가리지 않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청년 여러분들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대상포진은 수두와 같은 바이러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전염도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 임산부나 신생아와 함께 있는 청년 여러분들은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에 더욱 건강관리를 잘하셔야 합니다. 또한 대상포진은 합병증도 무시무시 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하는데 가장 흔한 합병증은 수주나 수개월이 지나도 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로 이를 대상포진 후 동통이라고 부릅니다.그밖에는 침범하는 피부분절에 따라 눈, 귀, 안면, 배뇨 중추 등에 합병증 등이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얼굴이나 눈에서 시작된 대상포진은 시력이나 청력 등에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신력 있는 질병관리청 자료를 바탕으로 대상포진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감염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대상포진

대상포진(帶狀疱疹)은 한자 그대로 띠대, 형상상, 물집포, 마마진자를 사용하여 띠 모양의 발진을 가리키는 말입니다.피부의 한 곳에 통증과 함께 신경대를 따라서 줄무늬 모양의 발진과 수포들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이 매우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대상포진은 피부에 발진이나 물집과 함께 통증이 동반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신경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병을 일으키게 됩니다.대상포진의 원인은 수두를 유발하는 수두 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 VZV)때문이며 어렸을 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없어지지 않고 특정 신경 속에 있다가 몸이 약해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세포막을 깨고 나와 신경 섬유를 따라 이동해,해당 신경에 가까운 피부에 바이러스성 감염을 일으킵니다.이 바이러스를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라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수두와 대상포진은 사실 같은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환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보통 대상포진은60세 이상의 성인에서 많이 나타나긴 하지만 젊은 사람도 과로,스트레스,다른 질환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대상포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참고로 세계적으로 대상포진 발병 비율은 한 해 건강한 사람1천 명 당1.2 ~ 3.4명 꼴이며, 65세 이후의 경우에는1천 명 당3.9~11.8명 꼴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하며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은 몸의 면역력이 크게 떨어졌을 때 잘 나타나는 질환이 입니다.주로 대상포진은60세 이상의 고령자이거나AIDS,혹은 암 등이 있는 환자,항암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등 전신적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바이러스가 되살아나서 이 병에 걸리게 되는데 암,에이즈,항암 치료,방사선 치료,이식 후 거부 반응을 막기 위해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거나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경우에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이외에 질병,사고,스트레스 등으로 몸의 면역력이 약해져 대상포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또한 젊은 사람도 과로와 스트레스 등을 많이 받으면 이 병이 생길 수 있고, 50세 이상의 여성에게서도 상당부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그리고 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생깁니다.그러나 신경이 있는 부위이면 얼굴,팔,다리,손,허벅지 등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대상포진은 오한과 발열에 속이 메스껍거나 권태감이 생기는 등 마치 감기에 걸린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느낌,쿡쿡 쑤시는 느낌,타는 느낌,간지러운 느낌을 동반합니다.또한 몸이 한쪽 편으로 심한 통증이나 감각이상이 나타나게 되며 두통,호흡곤란,복통,팔다리 저림,근육통 등의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그리고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은 통증인데 통증은 몸의 한쪽 부분에 국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아프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의 통증이 발생합니다.이러한 증상이1~3일 정도 이어진 후 붉은 발진이 나타나며,열이나 두통이 발생합니다.그리고 수포는2~3주 정도 지속되며 수포가 사라진 후 농포,가피가 형성되며,점차 사라집니다.

 

◐ 대상포진 전염성

대상포진의 원인은 수두를 유발하는 수두 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 VZV)때문이며 어렸을 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없어지지 않고 특정 신경 속에 있다가 몸이 약해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세포막을 깨고 나와 신경 섬유를 따라 이동해,해당 신경에 가까운 피부에 바이러스성 감염을 일으킵니다.결과적으로 대상포진은 수두와 같은 바이러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딱지가 건조해질 때까지는 수포를 만진 사람에게 수두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특히 수두에 걸린 적이 없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 또는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 그리고 임산부,신생아와는 만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집에 신생아와 임산부가 함게 있는 가정이면 조금이라도 대상포진의 유사 증상 발현시 즉시 병원으로 달려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 대상포진 예방접종

전문가들에 의하면 대상포진은 백신이 이미 개발된 질환이지만 안타깝게도 백신이 대상포진을 완벽하게 막아주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백신을 맞으면 대상포진에 걸리더라도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대상포진 예방접종 권장 대상인 만 50세 이상 분들은 의사와 상담 후 필요한 경우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보통 대상포진은 생애 1회 접종을 하며 만 50세 아상인 분들이 예방접종을 하시면 약 70% 수준의 예방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변에 대상포진에 걸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백신을 통해 증상을 더 가볍게 하거나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강도를 약해지게 하는 효과를 얻는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평소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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