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기실사지수(BSI) 이해하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이해하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를 나타내며 경기에 대한 기업인의 예측을 수치화한 것으로 경기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BSI가 다른 지수들과 다른점은 기업인과 주관적인 평가를 중심으로 작성한다는 점입니다. 정부의 입장에서 보면 기업경기실사지수는 경기에 대한 기업인의 시각을 알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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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I는 전체 응답업체중 현재 경기가 호전됬다고 보는 업체 수의 비율에서 악화됐다고 보느 업체 수의 비율을 차감한 값에 100을 더해 지수를 산정합니다. BSI는 0~200사이의 수치로 표시하며 100이상이면 경기가 호전 국면에 들어갔음을 보여주고, 100미만이면 침체 국면에 들어갔음을 보여줍니다. 즉 BSI 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으것이라 예측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미만이면 이와 반대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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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기실사지수는 일선 기업가들의 체감경기를 지수로 삼았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굉장히 높은 경기예측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설비투자판단이나 고용수준판단 등과 같은 주관적 혹은 심리적 요소까지 조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예상이나 계획은 언제나 유동적이고 그로인한 오차가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이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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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이 지수는 미국,일본 등 50여 개국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 대한상공회의소, 전경련,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이 BSI를 작성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행은 매출액 20억원 이상인 업체의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업종별·기업규모별·수출내수기업별 등으로 나눠 기업 활동에 관한 실사조사를 거쳐 작성하며전경련은 매출액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합니다.

 

 

위자료에서 6월 BIS가 기준치인 100에 미치지 못하는 73인것을 확인하실수 있는데 5월 73과 동일하게  경기를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기업이 많고 여전히 경기가 호전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달 대비 경기를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다수의 기업들이 여전히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 자료는 네이버 검색에서 쉽게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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