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로 알아보는 따뜻한 기부 경제학
오늘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축복을 받은 배우 신민아를 통해서 기부 경제학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배우 신민아는 지금까지 꾸준히 기부활동을 실천하여 2021년 기준 누적 기부액이 무려 30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이를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작은 건물 한채는 살수 있는 금액이 될것이다.
그렇다면 경제학에서 기부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경제학에서는 기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경제적 도움을 줘서 자신의 효용을 증가시키는 행위로 간주한다.
어려운 이들과 함께 나누는 행위은 도움 받는 사람도 행복해지고 도움 주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관점은 행복은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는 말과 일맥상통 된다. 즉 기부는 내 효용함수에 다른 사람의 효용을 포함하여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려는 이타적 노력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바로 공감이다.
우리는 살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지 않으면 안되는 동물이다. 그런데 현실을 보면, 많은 경우 사회적인 갈등이 발생하고 많은 집단이 대립한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배우 신민아 처럼 어려서 부터 서로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감능력을 키워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갈등상황에서 기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부는 사회 전체의 행복과 후생을 증가시킨다. 기부는 수혜자의 효용뿐만 아니라 기부자의 효용까지 증대시킨다는 점에서 공공재와 유사하다. 정부가 기부금에 세제혜택을 부여하면서 기부를 장려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사실 경제학적으로 보면 배우 신민아는 행복한 사람이다. 신민아는 기부를 통해서 자신의 효용함수를 높였고 의도하진 않았지만 자신의 브랜드 가치도 높였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실은 기부를 통한 내재적 행복을 느낄수 있었다는 점이 되겠다. 필자는 기부천사 배우 신민아를 보면서 어떻게 버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이 회자된다.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에 오른 뛰어난 그녀의 연기력의 원천은 기본적인 그녀가 가지고 있는 이타적 마음에서 비롯된것이 아닌가 짐작하게 되며 이러한 감정과 마음은 누군가가 가르쳐 준다고 배울수 있는것이 아닌 천성이기 때문에 이러한 선한 마음들이 그녀의 연기에 있어서 다양한 감정연기를 가능하게 한듯 보인다.
앞으로도 그녀가 기부를 통해서 큰 행복감을 느끼고 또한 신의 축북을 받길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글을 마무리 하려한다.
멋지고 아름답기만 한 배우가 아닌 지금처럼
팬들의 마음 속 깊이 남아 언제나 그리운 배우가 되길 바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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