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지를 활용한 주식 매매 타이밍 잡는법
평소에 경제지표에 관심을 갖으면 주식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많은 유용한 점이 있습니다. 그중 국제수지를 가지고 주식시장의 상승 타이밍을 잡는법을 설명해 볼까 합니다. 국제수지 흑자 규모가 커지면 증시 상승요인이 되고 국제수지가 줄어들면 증시 하락요인이 됩니다. 이러한 간단한 원리로도 추세를 확인할수 있죠.
한나라의 수입과 지출은 균형을 이루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어디에서든 밸런스가 중요하듯이 말입니다.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지출이 수입보다 많으면 국제수지는 적자가 됩니다. 국제수지 적자가 쌓이면 국가의 회환보유 고가 고갈되고 궁극에는 경제가 파국을 맞게 됩니다. 따라서 주가도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국외로 나가는 돈보다 들어오는 돈이 더 많은 경우를 국제수지 흑자라고 하는데 지출보다 수입니 더 많으면 국내에 많은 돈이 유입되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상승할 수밖에 없는것이죠.
그리고 국제수지와 환율의 관계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관계입니다. 아마도 학창시절에 배우셨을꺼 같은데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고 그결과 수출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세계 여러나라들은 자국의 통화가치를 끌어내리려고 꼼수를 부리기도 합니다. 국제수지는 증시 상승장을 결정하는 GDP성장률, 물가, 금리 등과는 달리 독립변수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국제수지 흑자 규모가 크면 클수록 강한 증시 상승을 만들고 적자규모가 크면 클수록 증시 하락을 강하게 만듭니다.
과거 사례로 볼때에도 국제수지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될때 주가가 크게 올라 투자수익률이 높았고 국제수지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될때 주가 하락폭이 깊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전환 타이밍을 투자 타이밍으로 잡으면 생각보다 큰 수익을 얻을수 있으며 반대의 경우는 손실폭을 줄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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