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뜻, 예시, 자가진단, 처벌,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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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 블로거 멋짐 멋짐입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벌고 경제적으로 성공을 하더라도 가스라이팅을 당하게 되면 한순간에 삶이 무너져 버리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스라이팅의 경우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들어 판단력을 잃게 하는 정신적 학대 행위이다 보니 피해자들은 자존감·판단력 저하, 우울·불안, 가해자에 대한 높은 의존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 사실 자체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도 가스라이팅으로 인한 피해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도 지속적으로 가스라이팅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가스라이팅은 엄연한 폭력행위이며 피해자로 하여금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행위입니다. 이글을 읽어보시고 혹여 자신이 가스라이팅 가해자가 아닌지 또는 가스라이팅 피해자가 아닌지 진단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만약 가스라이팅 피해자라고 느껴지신다면 전문가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스라이팅 가해자가 되어있다면 빨리 이러한 행위를 중단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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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라이팅 뜻

가스라이팅이라는 용어의 유래는 1938년 패트릭 해밀턴이 연출한 연극 가스등에서 유래가 되었으며 가스라이팅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규정한 사람은 컬럼비아대학교 사범대 교수이자 정신분석가·심리치료사인 로빈 스턴 박사로 알려져 있으며 로빈 스턴 박사는 원래 유능하고 매력적인 사람들이 잘못된 관계를 통해 자존감이 무너지는 수많은 사례들을 관찰하고, 이를가리켜 가스라이트 효과(The Gaslight Effect)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가스라이팅은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스스로 의심하게 만들어서 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로써 거부, 반박, 전환, 경시, 망각, 부인 등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들고 이를 통해 타인에 대한 통제능력을 행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가스라이팅은 피해자가 자신의 감정, 생각을 부인하게 만드는 감정적인 학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스라이팅 가해자는 피해자에 대한 통제력과 권력을 얻기 위해 피해자의 기억이 부정확한거야!, 너무 과민 반응하는 거 아니야? , 모든 건 다 너의 상상일 뿐이야!라고! 말하며 피해자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고, 피해자가 가해자의 말에 의존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결국, 가스라이팅 피해자는 현실을 부정하며 불신하게 됩니다. 또한 최근 데이트 폭력 등과 관련해 자주 등장하는 용어인 가스라이팅은 크게 사회 문제로 대두 대고 있습니다. 2017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성인의 데이트폭력 가해요인 이라는 연구에 따르면 데이트폭력 가해 유형 중에서도 누군가와 있는지 항상 확인, 통화가 될 때까지 계속 전화 하는 행위, 옷차림 제한 등의 통제행동이 71.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통제행동은 연인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식, 친구 등 아주 가까운 관계에서 조용하게 일어나며, 피해자는 물론 가해자조차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가스라이팅 예시

1938년 패트릭 해밀턴이 연출한 연극 가스등 연극에서는 남성이 자기 아내를 굉장히 교묘하게 억압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연극은 상속재산을 노리고 멀쩡한 아내를 정신질환자로 만드는 한 사나이의 탐욕과 범죄행위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줄거리를 설명드리자면 남편은 집안 가스등을 어둡게 조절하고 아내가 어둡다고 하면, 아니라고 아내에게 핀잔을 주며 주변 환경과 소리까지도 조작해 아내가 현실감을 잃도록 만듭니다. 결국 아내는 모든 것을 남편에 의존하게 되며 이런 상황에서 남편이 상속재산 몰수와 같은 범죄행위를 저질러도 아내는 남편을 의심하지 않게 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발생한 대표적인 가스라이팅 범죄 사례로는 계곡 살인사건이라고 불리는 살인 사건인데 해당 사건을 두고 당시 검찰은 가스라이팅을 통해 길들여진 피해자 윤모씨가 사건 당일 결국 계곡에서 다이빙해 숨진 것으로 판단했는데 검찰은 부인 이은혜 씨가 남편인 윤 씨의 생활을 철저히 통제해 극심한 생활고에 빠뜨리고, 가족·친구들로부터 고립시키는 등 가스라이팅을 통해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거나 저항하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보고 있어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범죄행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 가스라이팅 자가진단 

가스라이팅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지에 대해 빠르게 인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조금은 보수적으로 자신을 진단하고 의심이 간다면 지체없이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것이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느 한 가지라도 의심이 되면 가스라이팅을 의심해 보아야 하며 의심이 든다면 전문가를 찾아 빨리 상담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스라이팅은 누구 하나의 잘못이 아닌 가해자와 피해자의 비정상적인 관계에서 출발하다 보니 가스라이팅을 경험해도 이를 인지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스라이팅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자존감이 낮아지고, 혼자서는 올바른 의사결정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며 가스라이팅을 행하는 가해자에게 오히려 순종하는 모습을 보이며 정신은 병들게 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가스라이팅 기간이 길면 길수록 회복기간도 점점 더 늘어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스라이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정상적인 관계가 성립되지 않도록 가스라이팅에 대한 자가진단이 필요하고 의심되는 징후가 보이면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 가스라이팅 처벌

가스라이팅 처벌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가스라이팅 행위 자체만으로는 법적 처벌이 어렵다고 조언합니다. 처벌의 전제는 죄형법정주의인데 사람의 마음을 조작했다는 행위만으로는 처벌이 쉽지 않다면서 공포심을 일으킬 수 있는 해악의 고지가 있다면 협박죄가 성립될 수 있고, 신체에 대한 유형력의 행사가 수반된다면 폭행죄가 성립될 수 있는데, 그 과정에서 가스라이팅과 어떤 인과관계가 있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도 조언하였는데 처벌 가능한 경우는 상단의 그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가스라이팅 대처법

지금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고 의심이 된다면 전문가들은 가해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말하는 것과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비교해보는 것과 가해자와 거리를 두는 것을 조언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불확실한 것처럼 느껴지는 기억을 확인 할 수 있게 될 수 있고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서 공감을 나누면 다른 사람과의 인간관계도 개선할 수 있으며 가해자와 거리를 두면서 문제요소를 제거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스라이팅 피해를 당했다고 생각된다면 지체없이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것이 후유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전문가와 대화하면서 현실감각을 강화하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하는 방법을 다시 배워서 빠르게 가스라이팅 후유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가스라이팅 피해자는 정서적 학대를 지속적으로 당해왔던 만큼 회복도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전문가 도움을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려는 노력이 동반되어야 하며 평소 자신이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임을 지속적으로 인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