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선정기준, 혜택,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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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자재 가격도 무섭게 오르고 있다 보니까 런치플레이션(Lunch+Inflation)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게 되었으며 여기서 말하는 런치플레이션은 외식 물가가 워낙 크게 오르다 보니 런치와 인플레이션이 결합한 용어로 크게 오른 점심시가가 부담스러운 직장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용어입니다. 그런데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면 청결한 가계에서 저렴한 가격에 기분좋은 식사를 하실수 있는데 착한가격업소 확인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수 있으며 각지자체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착한가격업소 선정은 가격, 위생, 품질, 서비스, 공공성등의 평가지표를 가지고 담당 공무원, 물가조사요원등이 평가하고 선정하기 때문에 좀더 신뢰할 수 있는 업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기준, 혜택, 신청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착한가격업소 선정 기준

출처: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부터 물가안정을 위해 행정자치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착한 가격, 청결한 가게운영, 기분좋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지정한 우수 업소를 말하며 지정된 업체들에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착한가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 표찰이나 스티커를 통해서 확인할수 있는데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 지역 상인은 매출 증대를 통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제도 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출처: 천안시

그리고 착한가격업소 지정기준은 지자체별로 약간 다를수는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① 가격수준이 지역의 평균가격 미만이고 가격안정노력으로 최근 1년 간 가격 인하 또는 동결 여부, 물가대비 낮은 수준의 가격 인상 여부 등을 판단하며 ② 영업장(주방, 매장, 화장실 등) 위생, 청결도와 종사자 친절도 등과 ③ 봉사활동, 사회적 약자 배려, 정부시책(옥외가격 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표창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담당 공무원, 물가조사요원등이 가격 및 서비스 수준, 원산지 표시이행 여부 등 착한가격업소 적격 여부를 심사하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이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뿐만아니라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거나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신청일 기준) 또는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이거나 프랜차이즈 업소는 전국 / 지역단위 불문 선정에서 배제되오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 착한가격업소 혜택

출처: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착한가격업소 혜택은 지자체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을수 있으나 공통적으로 착한가격업소 지정증 및 표찰이 제공되며 책자, 팸플릿 게재 등 업소 홍보를 지원해 주고 쓰레기봉투 등 위생·방역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지자체별로 추가 혜택들이 있는데 제주도의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착한가격업소에게 매월 최대 50톤까지 상수도 사용료를 감면해 주며 중소기업육성기금의 경영안정자금에 대해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추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신청시에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확인하시면 지원혜택들을 쉽게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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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가격업소 신청방법

출처: 천안시(좌), 안양시(우)

착한가격업소 선정은 업소 사장님이 직접 신청을 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 추천을 통해서 선정되기도 합니다. 우선 추천의 경우 읍·면·동장 및 직능단체협회나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추천하여 선정이 되며 업소 사장님이 직접 신청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구청이나 읍면동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하시거나 지자체에 따라서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한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신청시 필요서류로는 착한가격업소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등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