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예수금,미수금, 증거금, 대용금 뜻

주식 예수금, 미수금, 증거금, 대용금 뜻 

 

주식을 처음 시작하다보면 진짜 이상한 용어들이 참 많습니다. 저역시 주식 처음 시작할때 먼말인가 했습니다. 그마음 알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린이가 주식 처음 시작시에 알아야할 기본적인 주식용어 예수금,미수금,증거금,대용금, 반대매매 뜻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크게 어려운건 아닌데 주식 투자하시려면 반드시 알아야할 용어들 입니다. 그러니 분량이 길지 않으니 주린이 여러분들은 꼼꼼하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 예수금

예수금이란 보통 우리가 주식거래를 하려고 증권계좌에 넣어둔 돈을 예수금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이녀석은 세 종류로 나뉩니다. 그냥 예수금, D+1예수금, D+2예수금 이렇게 말입니다. 이녀석들이 세종류로 나뉘는 이유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경우 거래가 이루어진 날로부터 제 3영업일 째 되는 날 결제가 이루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증권계좌에서 예수금과 추정 예수금을 확인할 수 있는데 추정 예수금의 경우, 제 3 영업일 내에 예수금을 보여주는 것으로, 거래가 이루어진 날과 그 다음날 D+1, 결제가 이루어지는 날 D+2의 예수금으로 나타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증권사의 주식 계좌에 100만원을 넣고, 50만원의 주식을 매입하였을 경우, 예수금과 추정 예수금은 100만원으로 표시가 됩니다. 왜냐하면 결제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며 제 3 영업일에는 해당하는 금액이 결제가 이루어지므로 추정 예수금의 경우 50만원으로 표시가 바뀌게 됩니다.

 

◐ 미수금

주식투자에서 말하는 미수금이란 고객이 증권회사에 납부해야 할 현금 또는 유가증권의 부족액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유가증권의 위탁 매매 업무와 관련하여 증권회사가 고객으로부터 회수할 금액이라고 이해 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미수금이 발생하는 이유는 예수금에서 설명 드렸듯이 주식거래는 거래 체결시 증거금만 내고 2일 뒤(거래 3일차)에 차액이 결제가 이루어 지기 때문입니다. 즉 계약금을 먼저 내고 2일 뒤에 잔금을 치르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원리를 잘이용하면 본인이 가진 증거금 보다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D+2안에 갚아야 합니다. 만약 갚지 않는다면 증권사는 해당계좌를 30일간 미수동결지정을 해버립니다.다만 미수금이 10만원 이하 소액일 때는 미수동결계좌로 지정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주식은 반대매매를 당하게 되며 주의 하셔야 할 점은 반대매매는 미수금이 소액이라도 당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주린이 여러분들이 만약 미수를 사용할 생각이 없다면 각 증권사의 MTS나 HTS에서 증거금률을 100%로 바꿔 놓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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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매매

반대매매는 개인이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주식을 산 이후 기한 내에 갚지 못하면 증권사가 강제로 팔아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반대매매는 장 시작과 함께 하한가로 처분되기 때문에 투자자에게는 큰 손해 입니다. 반대매매로 인한 손해를 안입으려면 주린이 여러분들은 왠만하면 신용거래는 피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증거금

네이버 시사경제용어 사전에 따르면 증거금은 주식 또는 파생상품거래에서 결제를 이행하기 위한 보증금을 말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즉 주식을 매매 하게되면 매수금액의 일정 비율을 예수금에서 차감하는 금액으로 주식을 매수시 최소한으로 있어야 하는 현금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거금 제도를 시행하는 목적은 우량종목에 대한 투자유도 및 유의종목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투자자의 투자수익률을 재고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증거금율은 증권사별로 정한 일정한 리스크 판단기준에 따라 종목을 분류하여 우량 종목에는 낮은 증거금률을, 매매에 주의가 필요한 종목에는 높은 증거금률을 적용합니다.​

 

◐ 대용금

대용금은 주식, 채권 등의 유가증권을 거래소에서 정한 금액으로 증거금 또는 담보 제공 시 사용될 수 있는 기준금액을 말합니다. 주식의 경우 전일 종가의 70% ~80%로 대용가격이 매겨지는데 관리종목, 투자유의종목, 정리매매종목 등은 대용증권에서 제외됩니다. 일반적으로 대용의 경우 정말 알짜 주식을 찾았는데 당장 총알이 없을 경우 사용을 많이 합니다.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고 대용금을 활용하여 주식을 매수할 경우 매매타이밍을 놓치치 않고 매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경우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린이 여러분들에게는 그닥 추천드리지 않는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대용금은 D+2안에 갚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할 경우 담보 주식이 해당 증권사에 의해 강제처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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